매월 30명 ‘5만 마일리지 증정’은 연말까지
티머니(Tmoney)로 서울메트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교통비 사은품’이 쏟아졌다.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서울메트로(대표이사 직무대행 정수영)와 공동 진행한 ’서울메트로와 함께하는 티머니 T마일리지 이벤트’ 당첨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개그우먼 박나래를 ‘티머니 T마일리지 서비스 공식모델’로 앞세우며 시작 전부터 이목이 집중됐던 이번 이벤트는 약 1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한국스마트카드와 서울메트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매월 30명을 추첨해 5만 마일리지 증정(5월1일~12월31일)했으며, 5명에게는 특별 추첨을 통해 50만원이 충전된 티머니를 증정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평소 티머니를 이용해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경제 불황으로 힘들어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았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부문장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서 대중교통을 열심히 이용해주는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만한 알찬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이벤트는 매월 30명 추첨이벤트(5만 마일리지 제공)에 한정해 오는 12월31일까지 계속된다. 티머니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T마일리지 서비스에 가입된 고객이라면 티머니로 서울메트로 1~4호선 120개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한 후 서울메트로 또는 티머니 홈페이지를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티머니 후면이나 지하철역에 부착돼 있는 이벤트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해도 T마일리지 서비스 가입과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