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화물협회-화물공제 부산지부, ‘2016 화물가족 하계휴양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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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화물협회-화물공제 부산지부, ‘2016 화물가족 하계휴양소’ 운영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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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8월15일 송정해수욕장 송정횟집에서

【부산】부산지역 화물종사자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화물가족 하계휴양소가 문을 연다.

부산화물협회와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는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해변로 중앙에 위치한 송정횟집에 ‘2016년도 화물가족 하계휴양소’를 설치·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하계휴양소는 회원과 화물종사자, 가족이 편안히 휴식을 취하면서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휴식용 방과 대형 평상,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휴양소 이용은 낮 시간대 일반 사용의 경우 수시 방문 이용이 가능하고 숙박 및 단체 이용 때는 협회·공제조합에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송정횟집은 송정해수욕장 중간 부분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찾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 휴양소 앞 해변로를 건너면 바로 모래사장과 바다를 접할 수 있어 편리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

협회와 공제조합은 화물종사자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하계휴양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이다.

신한춘 이사장은 “화물가족 하계휴양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회원 및 화물종사자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풀고 새롭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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