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방학 중 겪은 안전에 대한 감상을 공모
수필이나 시 형식으로 제출, 심사 후 시상
【전남】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1회 광주·전남 안전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과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등이 후원해 열린다.
최근 발생한 울산 해역 지진을 비롯해 장마-태풍 등의 여름철 재난안전문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백일장은 여름방학 동안 광주·전남 일원에서 겪은 안전 및 교통의식에 대한 감상을 수필이나 시, 감상문 형식으로 제출하면 심사 후 9월 초 시상하게 된다.
안전백일장 참가는 광주·전남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전과 같이 참가자가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체험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 최우수상(전남지방경찰청장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 등 총 30개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자 발표는 8월 29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시상식은 별도로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 홈페이지 (http://gjtsec.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지난해 12월 16일에 개관해 현재까지 9000여명이 다녀갔으며, 5월 이후 월 1회 주말에도 개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