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문화연수원, 운수종사자 교통모니터단 양성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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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문화연수원, 운수종사자 교통모니터단 양성 `호응`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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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교통문화연수원(원장 정용식)이 `우리동네 교통안전지킴이` 범시민 운동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운수종사자 교통모니터단`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 따르면 `우리동네 교통안전지킴이` 운동을 최일선 교통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운전자들에게까지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운수종사자 교통모니터단을 모집, 운영하고 있는데 60명이 호응해 왔다.

실제로 이중 40여 명의 스마트폰 소유자들이 운수종사자 교통모니터단 밴드에 가입, 각종 교통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교통사고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문공복 교통모니터단원의 경우 광주대 사거리에서 씨티병원 미처 못간 지점 도로에 전봇대가 세워져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내용을 밴드에 올렸다.

또 조철형 모니터단원도 버스전용차선, 대로변과 버스정류장 주·정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서로 지켜 교통사고를 줄여나가자는 내용의 글을 밴드에 올렸다.

정용식 원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다 교통모니터단을 운영하기로 했는데 운수종사자들의 호응이 좋다”면서 “앞으로 교통모니터단 수를 200명으로 늘려 운수종사자간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동네 교통안전지킴이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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