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찰청-도로공사 3개 기관 합동 240여명 참여
【경북】경북도는 지난 12일 경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합동으로 도내 전역에서 지방세 및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범죄악용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명의차량(일명 대포차) 및 고액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도내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단속에는 세무공무원, 경찰, 도로공사 직원 등 2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도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간선도로에서 차량용 단속시스템, 스마트폰 등 첨단장비가 동원됐으며, 자동차세, 각종 과태료, 통행료 미납부 차량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안병윤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유관기관 합동단속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일명 대포차와 고질체납 차량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 단속활동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체납세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