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기사’ 표창
상태바
전주시,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기사’ 표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6.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전주시가 지난 11일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 친절기사를 선정해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11일 전주시장실에서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기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명수(전일여객), 김용권·황용주(제일여객), 김기철(호남고속) 등 친절기사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시내버스 운전원의 사기진작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월 5명 내외의 시내버스 친절기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날 표창을 받은 기사들은 시민들의 추천과 제보, 검증 등을 통해 선정된 ‘5월의 친절기사’들이다.

이에 앞서, 시는 120여명의 시내버스 시민 모니터단의 평가·추천 및 시민이 직접 제보한 사연을 종합해 5월 중 친절기사로 추천된 19명의 운전기사 중 ‘친절기사 선정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5명의 친절기사 최종 후보를 선발했다.

또 검증단을 구성해 후보로 추천된 운전기사가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직접 탑승·검증해 최종 4명을 친절기사로 확정했다.

특히, 전일여객 김명수 친절기사는 검증결과 운행노선에 대한 문의에 친절히 안내하고, 승객이 자리에 착석하는 것을 확인 후 출발하는 등 평소 안전운행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및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준상 시 시민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친절기사 선정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운행으로 시내버스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버스타기 즐거운 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