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피서철을 맞아 광주에서 유명 해수욕장(대천, 명사십리), 영암 기찬랜드 노선을 운행한다.
지난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광주∼대천해수욕장 노선은 8월15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버스는 광주에서 1일 2회 11:00, 14:10 대천에서 14:40, 17:40 에 출발하며, 소요시간은 2시간 45분, 이용 요금은 1만3900원이다.
광주∼명사십리 노선은 7월22일부터 8월15일까지 운행된다. 1일 4회 광주에서 7:30, 8:50, 10:20, 12:30에 버스가 출발하며, 해남, 원동, 완도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다. 명사십리발 버스 출발 시간은 10:40, 12:10, 14:10, 16:10 이다. 소요시간은 2시간 20분이며, 요금은 1만6900원이다.
또한 금호고속은 물놀이장을 찾는 고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8월15일까지 광주∼영암 기찬랜드 노선을 운영한다. 광주발 버스의 출발시간은 8:10, 09:50, 14:45 이며, 기찬랜드발 버스의 출발시간은 10:30, 11:40, 16:30 이다. 소요시간은 55분이며, 요금은 7200원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피서철을 맞아 휴가지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고객 편의 차원에서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편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금호고속(062-360-8114)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