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시는 지난 13일 오후 부산역 과장에서 순환형 투어버스인 ‘만디버스 시승식’<사진>을 가졌다.
시승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박극제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지자체 구청장과 민간사업자로 참여한 정문흠 (주)태영버스 회장 등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후 파이팅을 외치면서 만디버스의 ‘성공’을 기원했다.
만디버스는 지난 14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으며 매주 화요일에서 월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5인승 버스 4대로 30분 간격으로 하루 19회 운행하고 있다.
태영 측 관계자는 “만디버스는 하늘을 보며 달릴 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 장착과 산복도로 아래쪽을 감상할 수 있게 기존 창문 아래 보조창문이 설치된 빨간색 버스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4개 국어 안내와 전 좌석 USB포트 등 다채로운 서비스로 이용객들의 감동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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