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국택시공제조합 경남지부(지부장 박세곤)는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 위탁, 사고유발 운전자 217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연수원 대강당에서 ‘2016년 제2기 법인택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흥범 연수원장은 입교식에서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재발 방지 및 사고 저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차원에서 벗어나 택시업계 스스로 더욱 더 경각심을 고취해 재발 방지를 위한 마련한 자발적 교육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 사례분석 및 예방, 개정 교통법규, 안전운행 방법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연수원은 올해 3회 600여명의 법인택시 운전자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운수업계 전체에 확산시켜 사고운전자 특별교육 대상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지부 관계자는 “도시지역에서 군부지역으로 신청자가 증가되는 추세이며 운전자는 물론 회사별 맞춤식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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