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공제 경남지부, ‘운전자 특별교육’ 위탁 실시
상태바
택시공제 경남지부, ‘운전자 특별교육’ 위탁 실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전국택시공제조합 경남지부(지부장 박세곤)는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 위탁, 사고유발 운전자 217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연수원 대강당에서 ‘2016년 제2기 법인택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흥범 연수원장은 입교식에서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재발 방지 및 사고 저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차원에서 벗어나 택시업계 스스로 더욱 더 경각심을 고취해 재발 방지를 위한 마련한 자발적 교육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 사례분석 및 예방, 개정 교통법규, 안전운행 방법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연수원은 올해 3회 600여명의 법인택시 운전자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운수업계 전체에 확산시켜 사고운전자 특별교육 대상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지부 관계자는 “도시지역에서 군부지역으로 신청자가 증가되는 추세이며 운전자는 물론 회사별 맞춤식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