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 SNS 빅데이터로 분석한다
상태바
전남 관광 SNS 빅데이터로 분석한다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6.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심불만 등 파악해 맞춤형 상품 개발정책 방향 설정키로

【전남】전라남도가 지역 관광 및 여행과 관련해 온라인·소셜 상에 형성된 국민들의 의견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관광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에스케이텔레콤(주)과 용역계약을 체결, 지난 13일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분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분석을 통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사항과 불만사항을 파악,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사업 정책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간·일간 입소문(BUZZ) 분석, 주요 사이트별·요일별·시간대별 계정 분석, 키워드를 통한 채널별 특성 분석, 전남 관광에 대한 감정(긍정부정) 분석, 매체별 다량 작성자(빅마우스) 분석, 트윗 문서의 유형과 확산 경로를 찾아가는 SNS 특화 분석 등을 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분석이 끝날 때까지 관광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관광상품 개발 및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