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6년 하계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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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6년 하계 특별교통대책’ 추진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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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남도는 여름 휴가철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객 및 도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8월7일까지 17일간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에 들어갔다.

이 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은 구간에 대하여는 시외버스를 증회하고,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체증 시 인근도로를 임시 우회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외버스 증회구간은 서울↔부산·함양·백무동, 해운대↔창원, 부산↔통영 등 10개 업체 60개 노선이며, 이들 노선에 175회 임시 증회 운행하고, 임시 우회 노선은 서울↔창녕·김해(장유), 창원↔안산·인천, 부산↔창원·창녕·거창·대구 등 10개 업체 88개 노선에 대해 주요 정체 구간에 교통체증 발생 시 우회 운행한다.

주요 정체구간은 김천JC∼신갈JC→김천JC∼낙동JC∼청원JC∼신갈JC, 창원(마산)∼내서JCT →창원(마산)∼5번 국도∼칠서IC 등으로 임시 연장 노선의 연장구간은 남해에서 상주해수욕장까지, 고현에서 거제 남부면 갈곶까지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금번 하계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시외버스 운수사업체별 수송차량 사전 정비·점검, 운수종사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토록 유도하고, 도내 여객자동차 터미널 30개소에 대하여 운행시간 준수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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