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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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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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는 8월말까지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집중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사남면 소재 별밭어린이집․항공누리어린이집, 용강동 해피킨더어린이집, 벌리동 가람어린이집, 곤양면 서부사회복지관 등 5개소를 교통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개선 사업비 1억8000만원으로 보호구역을 쉽게 알리고, 서행 등 운전자의 안전 주의를 도모하기 위한 미끄럼방지시설과 과속방지턱을 8월말까지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노인들의 이동이 많은 보호구역의 안전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의 위험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개선사업을 완료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이 안전한 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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