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화물운수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김해시 금정에서 ‘2016년 제3회 협의회 정기회<사진>’를 개최했다.
경남화물운수단체협의회는 최광식 경남화물협회 이사장을 비롯 전재석 경남개별화물협회 이사장, 김종립 경남용달화물협회 이사장, 김진출 경남주선사업협회 이사장 등 4개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전재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물업계가 매우 긴박한 상황에 처해있다. 경남의 화물업계 단체장들이 오늘 한 자리에서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현안을 풀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4개 단체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제도개선과 관련 업종 간 당면한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기탄없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화물 3개 업종(일발화물, 개별화물, 용달화물) 존치가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이 같이 했으며, 톤수해제 등 민감한 사안들은 업종별로 여론수렴을 거쳐 대처하고 경남의 화물 공동분야는 협업키로 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