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공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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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공동 선언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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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장·군수 정부에 건의
 

【경남】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지난 19일 경상대학교에서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영호남 9개 시·군 지자체장과 경상대·순천대 총장,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개회식에서 박영일 남해군수는 이날 포럼에 참석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박 군수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동북아시아 해상 교통망의 중심지이자 조선, 항만 등 기간산업의 핵심지역, 그리고 글로벌 경제·물류 중심지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남해안권의 발전과 이를 통한 국가 경쟁력강화를 정부에 건의했다.

이날 진행된 포럼은 남해안 남중권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남해안남중발전협의회는 경남 4개 시·군(진주·사천·남해·하동)과 전남 5개 시·군(순천·광양·여수·보성·고흥)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1년 5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동서화합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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