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2016년 화물가족 하계 휴양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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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2016년 화물가족 하계 휴양소’ 개소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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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 경북지부,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운영
 

【경북】전국화물공제조합 경북지부는 오는 29일부터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칠포해수욕장과 청도군 운문계곡에서 ‘2016년도 화물가족 하계 휴양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하계휴양소는 화물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칠포해수욕장과 청도 운문계곡 2군데로 나눠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운수종사자 가족들이 29일부터 8월21일까지 목․금․토․일요일을 이용해 총 11일간 칠포 파인비치관광호텔 별관 68실, 청도계곡 부림펜션 40실을 무상으로 이용하게 된다.

경북지부는 하계휴양소를 이용하는 화물종사자 및 가족들의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부 직원들이 근무조를 편성, 당일 및 숙박 이용시설 안내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 조합원 서비스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화일 이사장은 “이번 하계휴양소 운영은 화물종사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특화 복지사업으로 고유가와 물동량 감소에 따른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물가족들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풀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삶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부는 화물종사자 및 가족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특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5년째 매년 하계휴양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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