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화물협회·화물공제경남지부(이사장·자문위원장 최광식)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16년 하계휴양소’를 개장했다.
경남에서는 양산시 원동면에 소재한 ‘배내골 대추나무집<사진>’을 지난 23일부터 8월15일까지 휴양소로 운영하며, 광주사업소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한 '돌산 하늘바다'를 지난 16일부터 8월14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하계휴양소는 조합원 및 운수종사자를 비롯한 화물가족을 격려하기 위한 복리후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제조합 경남지부와 산하 광주사업소에 가입·계약된 운수업자, 차주 및 소속운전자 본인과 그 가족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사업상 항상 쫓기듯 생활하지만,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계 휴양소에서 잠시나마 쉬면서 생활에 활력을 찾고 상호 소통하는 좋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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