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경북대여조합은 최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당면한 현안에 대해 논의, 대책안을 의결했다.
조석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무분별한 허가와 대기업의 시장문란으로 영세 대여사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현안문제인 대여업 등록 기준과 관련해 정부가 잘못된 방침을 실행할 경우 전 조합원이 하나로 단결해 강한 행동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특히 현재 행정위주의 허가로 인한 업체의 난립, 차고지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보내야 할 것”이라면서 “조합위탁업무 수행에 있어서도 전 조합원들의 올바른 경영, 시장 질서 확립등을 위해 자정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조합은 정부의 방침을 관망, 향후 의결된 사안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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