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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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직영-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 MOU 체결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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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분야 전문인재 양성, NCS 기반 교육시스템 구축

중고차 매매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중고차 시장 선진화에 따른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대학과 중고차 시장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국내 중고차 시장 선진화에 힘써 나가는 한편, 새로운 전문 분야를 제시해 청년 실업 해소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측의 기술, 연구의 교류 및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과 중고차 진단 능력 개발, 채용 등 중고차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하게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내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주문식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자동차 진단 및 성능 점검에 특화된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철 SK엔카직영 총괄대표는 “본사는 자체 진단 시스템, 원격구매서비스 홈엔카 등 중고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적용해 향후 중고차 시장 발전에 기여할 자동차 진단 및 평가 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호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은 “자동차 산업이 다양한 분야와 접목, 확대되고 있는 만큼 시장 변화에 맞춰 분야 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탄탄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자동차 진단 및 평가, 판매에 이르기까지 중고차 시장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주자동차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SK엔카직영 박성철 총괄대표, 아주자동차대학 신성호 총장을 비롯한 SK엔카직영 경영지원본부 임직원과 아주자동차대학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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