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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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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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 선정

서울메트로가 도시철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사업 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 결과 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이하 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메트로 방배동 본사에서 개최된 평가위원회는 외부 평가위원 9명과 입회자 4명(시민감사 옴부즈만, 경찰, 양공사 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안서 평가에는 입찰 참가한 LG CNS·에이텍티엔, 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 2개 업체에 대해 기술평가와 가격평가 등을 실시한 결과 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이 최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회사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우선협상 과정을 거쳐 10일 이내 계약이 체결되면 서울메트로 1~4호선 120개 역사와 1개 센터, 서울도시철도공사 5~8호선 156개 역사와 1개 센터 등을 사업 범위로 센터 및 집계 시스템과 교통카드단말기, 휴대용 정산기, 유인 충전기 설치 그리고 역사 실시간 통신환경개선(TCP/IP로 준 실시간 준수)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우선협상자와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시철도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기간 내에 조속히 교체해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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