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카에 대한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커넥티드 자동차를 위한 첨단 기반기술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4일 ▲기석철 충북대학교 기석철 교수의 ‘자율주행차를 위한 카메라 알고리즘과 영상DB 적용기술’ ▲민경원 전자부품연구원 박사의 ‘커넥티드 기반의 자율차를 위한 Soc 개발과 적용방안’ ▲심규석 서울대학교 교수의 ‘지능형 자율차를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의 활용방안’ ▲최정단 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의 ‘자율주행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방안과 적용기술’ ▲곽수진 자동차부품연구원 박사의 ‘사물인터넷(IoT) 개발과 스마트카톡 서비스 구축 및 비즈니스 창출방안’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25일에는 ▲문영준 교통개발연구원 센터장의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 구축 방안과 기반기술’ ▲심상규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이사의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 개발과 적용 기술’ ▲임기택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의 ‘자율차용 무선통신모듈 상용화 이슈와 V2X통신 적용사례’ ▲김문식 자동차부품연구원 팀장의 ‘자율주행차를 위한 플랫폼 개발과 적용방안’ ▲박지철 퀄컴 이사의 ‘지능형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한 시스템 반도체 및 카 인포테인먼트 개발기술’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한편 현대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커넥티드카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차량의 75%를 차지할 전망이며, 국내 시장규모는 2015년 5억2000만 달러에서 오는 2020년에는 23억달러로 5배에 가까운 증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시장 역시 2015년 263억2000만 달러에서 오는 2020년에는 1186억2000만 달러로 연평균 35% 이상 성장을 거듭할 것이란 추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