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어린이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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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어린이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 시상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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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점 선정·시상…구청 민원실서 전시회 가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개월간 진행한 어린이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 36점을 선정·시상하고 구청 민원실에서 전시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 2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터 120점, 글짓기 97점이 접수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구는 지난 19일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8명과 가족들을 초청해 시상식을 가졌다. 나머지 입상자들은 해당 학교장이 상장을 전달한다.

작품 심사는 중부교육청 추천 교사 4명이 진행했다. 주제의 명료성과 예술성, 창의성을 살펴 심사를 진행했다.

구는 우수작 선정결과를 학교별로 통보하고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입상작 모음집을 발간해 관내 학교·동주민센터·도서관·입상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전시회를 둘러보고 어린이들의 글 솜씨와 그림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 실시해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용산을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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