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주시에 이어 두번째로 대형택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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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주시에 이어 두번째로 대형택시 도입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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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 이제는 대형택시로 편리하게 하세요”

 

 

【경북】안동시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 중 경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대형택시를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

시는 모범택시 등 운행인가 및 사후관리요령이 지난해 개정됨에 따라 대형택시 운행조건이 완화되면서 지난달 대형택시를 도입하게 됐다.

대형택시는 일반 중형택시와는 달리 승차정원이 6인~10인승(중형택시 5인승 이하)이고 요금은 기본운임이 3㎞까지 4000원(중형택시 2㎞까지 2800원), 거리운임이 150m당 200원(중형택시 139m당 100원)으로 운행되고 있다.

또한, 신용카드 결제나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콜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행하기 때문에 예약을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대형택시 도입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은 물론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는 안동! 행복안동!’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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