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운전면허시험장 사회공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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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운전면허시험장 사회공헌 ‘앞장’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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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예방 캠페인·안전운전 벽화그리기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윤영훈)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전남시험장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험장 민원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아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과 팔찌 무료배부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하루 80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운전면허시험장의 특성을 살려 추진됐다. 현재까지 방문객 10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 측은 지난 2일 전남시험장 측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전남시험장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대학생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험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독려하는 벽화그리기 사업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시험장 주차장에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약자 배려’를 주제로 벽화가 완성됐으며, 다음 달 중에는 시험장 주변 마을 담벼락에도 이벽화그리기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영훈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은 “이번 활동이 시험장을 찾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해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험장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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