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정비단체, 독거어르신에 ‘사랑의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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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정비단체, 독거어르신에 ‘사랑의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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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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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북검사정비조합 군산지역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4일 군산시 월명주민자치센터를 찾아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여름나기를 위한 성품을 전달했다<사진>.

심영배 회장은 “금년에는 여느 여름보다 혹서가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협의회 기금을 활용해 선풍기 15대를 구입, 전달했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유난히도 무더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독거어르신들이 이 선풍기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협의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지역협의회는 총 32개 업체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간 회원 상호간의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전원이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하는 단합된 결집력을 보여왔다.

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는 독거어르신은 물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면서 “협의회가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정비사업체로 거듭나 조합은 물론 정비인의 위상을 드높이는 일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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