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경시 종합민원과 특별사법경찰은 의무보험미가입 운행 사범과 차량을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 사범, 상속이전지연 사범에 대해 이달부터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
특별사법경찰은 일반경찰이 수사하기에는 특수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를 전문지식을 갖춘 행정공무원을 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지명해 검사의 지휘아래 관할지역내에서 사법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시는 올 상반기동안 특별사법경찰이 차량관련범죄 34건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그중 고의적으로 출석하지 않은 자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소환하는 등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차량관련 범죄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가볍지 않는 사안인 만큼 그 예방에도 힘쓸 것이며 범죄사범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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