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쉐보레 13개 차종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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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쉐보레 13개 차종 리콜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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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352대 좌석 안전 문제 발견

BMW와 쉐보레 브랜드 13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오는 17일부터 시정조치(리콜)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X3’ 및 ‘X4’ 11개 세부 모델에 장착된 ISOFIX형 어린이보호용 좌석부착장치에서 용접불량으로 좌석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0년 11월 19일부터 2016년 4월 15일까지 제작된 1만1968대로, 19일부터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보강 부품 장착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GM이 제작·판매한 쉐보레 말리부와 알페온에서는 뒷좌석 좌석안전띠 버클 조립 불량으로 차량이 충돌할 때 승객을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5년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작된 384대가 대상으로, 1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BMW코리아(080-269-2200), 한국GM(080-3000-5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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