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3년 추억 담긴 올드카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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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3년 추억 담긴 올드카 이벤트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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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520i 드라이빙센터에 전시
 

BMW코리아가 20년 이상 된 BMW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마이 BMW 스토리’ 이벤트 1등 선정 고객과 가족들을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로 초청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마이 BMW 스토리는 20년 넘는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BMW 모든 고객과 지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연 응모 이벤트다. 참가자는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됐다. BMW 차량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쌓인 추억을 공유해준 고객가운데 특별한 사연과 함께 차량을 최상 상태로 관리한 고객 12명이 선정됐다.

이날 마이 BMW 스토리 1등으로 선정된 이충무씨는 지난 1993년 장인어른이 3세대 BMW 520i 차량을 구매했는데,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BMW 공식 서비스센터와 인연을 맺어오며 전문적인 정비․수리를 통해 차량을 유지했다.

 

이씨는 “첫 구매 후 23년 동안 우리 가족이 계속 같은 차를 타고 있다는 이야기에 주변 사람 모두 놀란다”며 “장인어른께서 정말 관리를 잘 하셨는데, 앞으로 30년을 채워서 아이에게 물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BMW는 해당 고객에게 3세대 520i로 BMW드라이빙센터 트랙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차량 공개 및 시상식에도 초청했다. 해당 차량은 오는 8월 22일까지 BMW드라이빙센터에 전시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 1등 고객에게는 BMW드라이빙센터 내 차량 전시는 물론 같은 기간 뉴 7시리즈 제공과 BMW드라이빙센터 프라이빗 이벤트, 제주 롯데 아트빌라스 2박 숙박권 및 BMW 렌터카 제공 혜택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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