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수여객조합, 장학사업 활성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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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수여객조합, 장학사업 활성화 선언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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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장학금 수여식...김유나, 백정훈 학생 선정
 

서울특수여객조합(이사장 박종돈)이 조합원들을 위한 장학사업 활성화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송파구 교통회관 9층 조합사무실에서는 ‘제6차 이사회’에 앞서 ‘제1회 서울시특수여객조합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서울조합 김상문 소망특수 대표의 자녀 김유나, (주)코리아에프씨캐딜락 대표의 자녀 백정훈 등 2명이다. 이들에게는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박종돈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임원 6명,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은 장학사업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조합원들을 위한 장학사업 첫 회라 수혜자가 2명이라는데 아쉬움이 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장학사업 대상 확대 및 조합원 복지에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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