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작차 경주대회서 서영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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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작차 경주대회서 서영대 대상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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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개 대학 173개 팀 참여
▲ [사진제공 : 김필수 대림대 교수]

102개 대학 173개 팀 참여

5개 부문 걸쳐 치열한 경쟁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다.

102개 대학 17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바자경기(오프로드 타입)’ ‘포뮬러경기(온로드 타입)’ ‘전기차경기’를 비롯해 기술․디자인 부문과 발표대회 등 5개 분야에서 경쟁이 펼쳐졌다.

이중 110여 개팀 이상이 참가해 대회를 대표하는 바자경기 결과 서영대학교 ‘튜닝x’ 팀이 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포뮬러경기에서는 전주대학교 ‘JM-F’ 팀이, 전기차경기에서는 가천대학교 ‘SCUD-EV’ 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기술아이디어와 디자인 부문에서는 명지대학교와 건국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각각 금상을 받았다.

한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자동차 기술을 습득시키고 미래 자동차산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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