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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에 車정비 종목 포함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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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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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 시행 확대...현장성 강화한 시험에 .기업도 선호

내년부터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에 자동차정비 등 31개 종목이 추가된다. 이로써 고용노동부과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과정평가형 자격은 기계․전자 등 30개 종목에서 총 61개 종목이 시행될 예정이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교육·훈련생을 평가해 국가기술자격증을 부여하는 자격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기존 검정형 자격이 주로 ‘무엇을 알고 있는지’를 판단해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이라면, 과정평가형자격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평가해 현장성을 강화했다.

올해 과정평가형 자격 평가에는 광주공업고,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 등 24개 교육·훈련기관 소속 420명이 11개 종목에 응시, 221명이 합격했다. 최종 합격률은 52.6%로 지난해(29.3%)보다 23.3%포인트 높아졌다.

권기섭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기업에서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를 선호하는 것은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고, 현장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과정평가형 자격이 산업현장과 교육·훈련을 연계할 수 있는 '명품 자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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