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고속버스모바일’, 추석티켓 바로 예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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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고속버스모바일’, 추석티켓 바로 예매 가능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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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발권, 좌석지정 한번에...바로 탑승
 

‘고속버스모바일’앱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가 추석 연휴를 4주 앞두고 고객 편의를 위해 일찌감치 고속버스 승차권에 대한 모바일예매를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작부터 매진이 되는 열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매가 수월한 고속버스모바일앱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터치 한 번으로 예매, 발권, 좌석지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피크 기간에는 증차와 배차간격을 조절하여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고속버스모바일’앱은 매표창구에 가지 않더라도 전국 19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승차권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티켓’ QR코드를 고속버스 단말기에 스캔하면 바로 탑승 가능하다.

또 터미널에 가서 줄서지 않아도 정규 고속버스는 물론 추석 임시 증차버스의 잔여석 조회, 결제, 모바일발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앱의 편리성과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고속버스모바일’앱의 점유율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설 연휴에 최고 40%까지 올랐던 점유율은 여름휴가 기간(속초행 노선)에는 70%까지 올랐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전국사업단장(이사)은 “10명 중 4명이 지난 설에 고속버스모바일앱으로 고향을 다녀왔다”며 “자사의 앱이 고속버스 탑승문화를 선진화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고객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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