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하반기 지정정비업체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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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반기 지정정비업체 지도점검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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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지역 지정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지도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부산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전체 74개 지정업체 중 42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일정으로 ‘2016년 하반기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지정정비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과 부실검사 근절로 검사제도의 신뢰는 물론 안전도 향상을 통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점검은 시와 교통안전공단, 부산정비조합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운용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전체 74개 지정업체 가운데 지난해와 올해 신규로 지정을 받은 12개 업체와 검사실적 연간 3000대 이상 및 1만대 이하, 부적합률 12% 이상 및 18% 이하 등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선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검사장 시설 및 장비 · 인력기준 적합 관리실태 여부 ▲검사업무 적정 이행실태(택시미터기 사용검사 포함) 등이다.

시는 점검에서 관련법령 위반으로 지적되는 지정업체 및 검사원에 대해서는 위반 사안에 따라 업무정지 및 직무정지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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