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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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대토론회’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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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없는 행복도시 만들기 총력”

【전북】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8일 국토부, 익산시와 익산지역 교통사고의 근본 원인 및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익산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특별대책이 추진되는 자치단체로 도내 14개 시·군 중 익산이 선정됐으며, 전국적으로는 총 22개 자치단체이다. 이들 자치단체는 교통사고의 근본적인 원인과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통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국토부와 익산시, 익산경찰서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및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각급 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및 교통관련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지역 교통사고 현황과 예방 대책, 익산지역 사고다발지역 선정 및 개선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교통관련 전문가 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행복도시 익산 만들기’ 실천 결의를 다졌으며, 익산시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 ‘2016 익산시 5生5死 운동’ 소개 및 선포식을 가졌다.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5生5死 운동’ 중 5生은 준법운전, 배려운전, 보행자보호, 전좌석 안전띠 매기, 주간전조등 켜기이며 5死는 과속운전과 신호위반, 불법유턴, 졸음운전, 음주운전 금지 등이다.

조정조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익산시의 교통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며 “익산시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 공동체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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