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개별화물협회는 지난 3일 울산 (주)지엔피컴퍼니(대표 김영로)와 업무제휴 협약(MOU)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는 화물운수협동조합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지엔피컴퍼니의 ‘옵티언 ADAS’ 공급사업의 수주 및 수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다
협회는 ‘옵티언 ADAS’는 전방추돌, 차선이탈, 졸음방지, 앞차출발 등을 알려주는 경보시스템으로 특히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율에서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63%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청식 이사장은 “이미 유럽에서는 차선이탈경보(LDW) 장착을 의무화했다”면서 “이번 MOU로 전 회원사가 옵티언 ADAS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사고방지와 효율적 업무추진,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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