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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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 완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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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출시돼 3일 만에 20대 모두 소진

11일 출시돼 3일 만에 20대 모두 소진

한국법인 출시 모델 중 최단 기간 기록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한정 출시했던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이 3일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앞서 11일 출시된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은 라이더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3일 만에 한정 물량인 20대가 모두 팔렸다.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모델(스트리트 750) 가격은 유지하면서 230만원 상당 13가지 부품이 더해져 커스터마이징된 제품이다.

특히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앞∙뒤 타이어 2종과 배터리․브레이크오일․엔진오일 등 총 9종에 이르는 소모품을 평생 무상 교체 할 수 있는 혜택이 함께 제공됐다.

덕분에 이번 판매는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출시한 모델 중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소진될 수 있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영업총괄 관계자는 “고객 성원 덕분에 단시간 내에 모든 물량이 판매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한편으로는 판매 종료 후에도 구입을 원하는 문의가 많았는데, 향후 보다 나은 혜택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트리트 750은 할리데이비슨이 새롭게 개발한 수랭식 엔진을 선보인 750cc 모터사이클이다.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도심형 모터사이클로, 국내에는 지난 2015년 3월 출시돼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판매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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