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개소 118대 운영…공동주택단지 확대 예정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나눔카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과 편리를 위해 나눔카를 집 앞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지점을 공동주택 단지로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에서 운영되는 나눔카는 66개소 118대다. 이중 공동주택에서는 강일리버파크 3·5단지, 고덕리엔파크 1·3단지, 강동중앙아파트, 동아코아, 대우한강베네시티에 총 11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나눔카 1대는 승용차 8.5대의 감소효과가 있어 교통 혼잡 완화에 도움을 주고,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나눔카 서비스를 확대해 공유경제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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