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천·울산지역 화물·버스자격시험 매일 응시 가능
교통안전공단, 컴퓨터 방식(CBT) 상설시험장 운영
강원·인천·울산지역 화물·버스자격시험 매일 응시 가능
교통안전공단이 9월1일부터 강원·인천·울산지역에서도 화물·버스자격시험을 컴퓨터 방식 필기시험(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매일 시행한다.
2013년부터 도입된 CBT 상설시험장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지역을 시작으로, 정부-국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국민중심의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 3.0의 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공단은 생업으로 평일 자격시험이 불가능한 응시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4일(일), 11월13일(일), 12월11일(일) 전국에서 휴일 CBT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강원·인천·울산 CBT 상설 시험장 운영으로 평일 상시 시험 기회가 확대돼 해당 지역 응시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중심의 서비스 실현을 위해 단계적으로 CBT 상설시험장을 확대하고 국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부3.0 추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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