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 단계에도 시장서 큰 인기
2․4륜구동 선택 따라 다양한 혜택
르노삼성자동차 프리미엄 스포츠다목적차량(SUV) ‘QM6’이 9월 1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불과 하루 만에 2000대 계약을 돌파했다.
24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QM6은 앞서 2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만 하루 동안 총2057대가 예약 판매 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는 QM6에 걸맞게 고급 안전․편의사양이 기본 장착된 고급 트림에 대한 선택이 많았다.
지난 6월에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QM6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는 실내외 인테리어가 모터쇼를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었다.
또한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서는 QM6 대략적인 트림별 기본 및 옵션 사양만이 공개되고 정확한 가격은 발표하지 않았는데도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초반 판매세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했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르노삼성차 판매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QM6은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2.0 dCi 고효율 직분사 터보 디젤엔진과 매뉴얼 모드 전환 시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일본 자트코(JATCO)사 첨단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됐다.
2륜구동 모델과 함께 세 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한 4륜구동 모델이 함께 출시되며, 트림은 기본 모델인 ‘SE’부터 ‘LE’ ‘RE’ 그리고 최고급 모델인 ‘RE 시그니처’까지 모두 4가지다. 4륜구동 모델은 ‘LE’ ‘RE’ ‘RE 시그니처’ 트림이 있다.
르노삼성차는 사전 예약 후 10월 이전에 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 고객 중 4륜구동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 5년/10만km 해피케어 보증연장 프로그램 무상 가입과 함께, 기존 재 구매 혜택을 확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더블 재구매’ 혜택을 준다.
2륜구동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 4년/8만km 해피케어 보증연장 프로그램 무상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