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에어범프 돋보이는 시트로엥 ‘C4 칵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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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에어범프 돋보이는 시트로엥 ‘C4 칵투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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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향적 디자인에 실용적 기술 적용
 

미래 지향적 디자인에 실용적 기술 적용

최대 21가지 색상 조합 차량 선택 가능

한불모터스가 23일 시트로엥 새로운 아이콘 모델인 도심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C4 칵투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모터쇼 콘셉트카에서 출발해 실제 양산 모델로 진화한 C4 칵투스는 미래 지향적이면서 독특한 외관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적용된 실용성 높은 기술과 사양이 담겨 있는 차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첫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5만대가 팔리며 시트로엥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차량 옆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에어범프는 독특한 스타일링을 구사한 것은 물론 생활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긁힘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이 적용됐고, 이로 인해 8.5리터에 이르는 대시보드 대용량 수납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차체 색상 10가지와 에어범프 색상 4가지를 조합하면 최대 21가지 다양한 컬러를 갖춘 차량이 탄생한다.

 

한불모터스는 단순하지 않으면서 재미있는 자동차를 원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사전계약으로 200대가 팔릴 만큼 반응은 좋은 편으로 알려졌다. 한불모터스 측은 C4 칵투스가 전에 없는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미래지향적 모델이란 점을 들어 국내외에서 경쟁 모델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내 시장에는 ‘샤인’ ‘필’ ‘라이브’ 세 가지 트림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2890만원, 2690만원, 2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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