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컴퓨터방식 필기시험(CBT) 실시
【울산】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이상훈)는 오는 9월1일 목요일부터 울산지역에서도 화물·버스자격시험을 컴퓨터 방식 필기시험(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매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CBT 상설시험장 도입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지역에 이어 4번째로, 그 외 지역에서는 운전정밀검사장을 활용한 CBT 시험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회 시행하고 있다.
울산 CBT 상설시험장 시험 시행일은 9월1일부터 매일 4회 실시하며 인터넷으로 사전예약 접수 가능하고 화물운송종사 자격시험은(https://fre.ts2020.kr), 버스운전 자격시험 (https://bus.ts2020.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울산지사 응시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4일 11월13일, 12월11일 휴일 CBT 자격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상훈 울산지사 지사장은 “이번 울산 CBT 상설시험장 설치로 상시 시험 응시가 가능해져 응시자들의 편의가 대폭 증대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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