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마을버스조합은 지난 26일 오전 연제구 소재 해암뷔페에서 ‘2016년 무사고 100일 달성 결의 및 정비안전관리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옥 부산시 대중교통과장, 서종석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 내빈과 조합원,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강재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마을버스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 원년’을 실현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조합 자체적으로 ‘무사고 100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힌 뒤 “워크숍은 100일 운동 추진 결의를 다지면서 모든 마을버스업체가 무사고 목표를 달성해 포상금은 물론 자동차 분담금 부담을 줄여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동참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마을버스의 상시 안전점검 대해(부산시 허상태 자동차관리팀장) ▲마을버스 안전관리 요령(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유창완 차장) ▲운행기록분석시스템 사용자 설명(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권순만 과장) ▲2016 마을버스 무사고 100일 달성 추진(조합 김일영 부장)이라는 주제가 각각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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