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뉴 아록스’ 8x4 카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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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뉴 아록스’ 8x4 카고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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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운송 환경 고려한 차량
 

국내 운송 환경 고려한 차량

각종 특장 운송 솔루션 제공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뉴 아록스’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를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된 6x4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 3가지 모델 출시에 이어 이번에 3551L 8x4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프리미엄 대형 카고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8x4 카고 트럭은 6x4 초장축 카고 모델에 비해 엔진 최대출력이 한층 높아진 510마력에 달하며 530mm 길어진 차체 길이에 조향 2축이 추가 장착돼 한층 안정적인 축하중 배분으로 초고중량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 카고 고객이 효율적으로 업무에 나서는 것은 물론 수익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백 타입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해 충격에 민감한 화물 운송에도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운전자에게도 탁월한 주행 승차감과 최적화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국내 특장 업체가 선호하는 규격을 갖춘 초강성 고장력 프레임으로 범용 특장 사양 장착이 가능하다. 사전에 고객 상대 기술 교류 행사인 ‘바디빌더 테크 투어’를 열어 얻은 고객 제안을 반영해 특장성이 크게 향상됐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국내 고객 및 특장 업체 의견을 반영해 제작한 뉴 아록스 8x4 카고 트럭을 출시해 기쁘다”며 “국내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특장 업체 등 관련 산업 기술 교류를 확대해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아록스 8x4 카고 트럭은 도로에서 장시간 운행하는 운전자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만의혁신적인 최첨단 안전․편의 기술이 대거 장착돼 있다. 최첨단 안전 기술인 LED 주간 주행등과 ‘유로5’ 대비 25% 성능 향상된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HPB)가 전 모델 기본 적용됐다. 또한 강력한 추가 제동력을 자랑하는 초경량 워터 리타더(water retarder)가 달렸고, 캡(운전석)과 시트에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해 장시간 운전에도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고객의 다양한 운송 목적과 특장 용도를 만족하는 뉴 아록스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 라인업으로 ‘3551L 8x4 스트림스페이스’ ‘2843L 6x4 스트림스페이스(초장축)’ ‘2843L 6x4 스트림스페이스(장축)’ ‘2843L 6x4 클래식스페이스’ 4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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