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회장 정송조)는 지난 1일 김해시를 방문, 교통사고 피해자 저소득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교통사고 피해자 저소득 유자녀 중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귀감이 되는 학생을 선발해 1인당 30만원씩 10명에게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정 봉사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회에 걸쳐 5000만원을 장학금 및 교통사고 치료비 명목으로 전달했다. 또 각종 행사시 교통지도 봉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김해자전거교육장 운영 봉사 등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정착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