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31일 2016년 정부3.0의 효율적 추진과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컨설팅추진단과 행정자치부 공동으로 ‘정부3.0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단의 3.0 추진 과제별 지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태운 계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박원재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연구원이 컨설팅위원으로 참석해 정부3.0 취약분야와 과제별 장애요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대처전략 기반을 마련했다.
공단의 2015년 정부3.0 추진성과 및 2016년 정부3.0 추진계획, 중간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개방·공유·소통·협업의 정부3.0 생활화를 위한 정부3.0 교육, 확산 노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정부3.0 중점추진과제로 추진 중인 ▲원스톱 차령연장 서비스 확대 ▲운수회사 교통안전 그룹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원스톱 교통안전서비스 제공 ▲자동차 온라인등록 원스톱 서비스 제공 ▲자동차 및 건설기계 재산조회 원스톱 서비스 제공 ▲주정차문화지킴이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편의 제공 등 20개 과제에 대해서도 집중 컨설팅을 실시, 원활한 정부3.0 추진의 속도를 더 가하게 되었다.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장애요인들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해소해 가시적인 성과 도출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 3.0 우수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