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일 추석연휴 안전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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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일 추석연휴 안전대책 가동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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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안전대책과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한 추석 안전대책 점검회의에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안전대책들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안전처는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하며 전국 소방·해경·경찰관서는 특별대책 기간(13∼19일)을 설정하고 특별경계근무한다.

국토부와 해수부는 13∼18일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대책본부 운영과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국토부와 경찰청은 올해부터 주요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를 집중적으로 운용하고 헬기(14대)와 무인기(4대)를 동원해 교통단속을 강화한다.

또 사고 취약구간에는 대형 구난차 22대를 대기시켜 사고 대응체계를 갖춘다.

철도사고에 대응하고자 철도안전감독관을 배치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철도보안검색을 통해 테러 발생 등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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