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다른 중형 SUV ‘쏘렌토’ 2017년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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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다른 중형 SUV ‘쏘렌토’ 2017년형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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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편의 사양 신규적용

안전․편의 사양 신규적용

내․외장 디자인은 고급화

기아자동차 중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쏘렌토’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로운 ‘2017 쏘렌토’는 안전․편의사양 신규 적용으로 상품성이 한층 높아졌다. 기존 드라이빙 세이프티 패키지는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로 거듭났다. 차량이나 보행자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과 고속도로 주행 시 속도제한구역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감속시키는 내비게이션 연동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은 물론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포함됐다.

아울러 아이폰과 차량을 연결해 전화․음악․메시지․지도 등 주요 기능을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하는 동시에 ‘음성인식’ ‘터치’ ‘버튼’ 조작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도 새롭게 선보였다.

한층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 사양 추가는 물론 고가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고객선호사양도 저가트림에서 선택 가능해졌다.

특히 ‘알로이 페달’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LED조명 도어스커프’가 신규 적용됐다. 기존 ‘HI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19인치 크롬 휠’ 등으로 새롭게 구성된 ‘스타일업’ 패키지가 신설됐다.

아울러 노블레스 트림에서는 ‘운전자세 메모리시스템’ ‘가죽시트’ 등을,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을 각각 추가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외장 컬러는 ‘그래비티 블루’가 추가돼 고객 선택 폭이 넓어졌다.

R2.0 모델은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4개 트림으로, R2.2 모델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3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럭셔리 2785만원, 프레스티지 2985만원, 노블레스 316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50만원이다. R2.2 모델은 프레스티지 3030만원, 노블레스 321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80만원으로 동급 최고 수준 상품성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동급 최고 공간과 초고장력강판 53% 적용해 KNCAP 1등급 달성과 함께 격이 다른 안전성을 확보한 최고 가치를 지닌 급이 다른 SUV”라며 “더욱 고급화된 스타일과 신 사양으로 무장한 ‘2017 쏘렌토’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쏘렌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특별조건 20만원 할인 혜택을 주고, ‘남자의 선택’을 콘셉트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필립스 면도기,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드롭머신(캡슐 2박스 포함), 내셔널 지오그래픽 26인치캐리어(파우치․항공커버 포함) 등 3가지 중 원하는 사은품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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