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행사...전남 '인기'
한국방문위원회가 가을을 맞아 외국인을 위한 지방관광 상품인 ‘K트래블버스’ 노선별 할인행사를 연다.
새롭게 선보이는 경북 안동코스 출발을 기념, 경상북도 코스를 99달러(한화 약 11만원)에 선보인다. 10월 한 달 동안은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행사로 노선별 최대 50% 할인이 적용된다.
11월에는 가장 인기가 높은 전라남도 코스를 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추석기간 K트래블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복주머니 등 여러 선물을 받을 수 있다.
K트래블버스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위한 1박 2일 지방관광상품이다. 강원, 대구, 전남, 경북,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무주, 제천 등 6개 권역으로 매주 출발한다.
상품가격은 145∼175달러(16만2천원∼19만5천원) 정도로 교통, 숙박, 외국어 통역 가이드, 관광지 입장료·체험료가 모두 포함돼 있다.
외국인을 위한 상품이지만 가을 할인행사 기간에는 외국인과 동행하면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