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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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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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도 포천시 지장산 일대에서
 

2~4일 경기도 포천시 지장산 일대에서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진수를 직접 체험

FCA코리아가 국내 최대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6’을 개최했다. 경기도 포천시 지장산 일대에서 2일부터 2박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는 어느 해보다도 높았던 경쟁률을 뚫고 뽑힌 130팀(450여 명)이 참가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오프로드 코스와 와일드․어드벤처․프리코스 등에서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경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프 브랜드 75주년을 기념해 지프 어드벤처 파크, 지프 75주년 팬 파크, 지프 캠핑 파크 등 3가지 테마로 설계된 특설 캠핑장 일대에서 풍성하고 다이내믹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지도하에 언덕․수로․바윗길 등 인공적으로 조성된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 실제로 접하게 될 오프로드 상황을 사전에 습득할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을 체험했다. 아울러 지장산과 한탄강을 가로지르며 차량과 운전자 난이도에 따라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코스에서 지프 드라이빙 진수를 직접 체험했다.

 

선선한 초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올해 지프 캠프는 지프 75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캠핑장 일대에 전시된 지프 75주년 기념 모델과 포토월은 가족․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려는 사람들로 붐볐고, 지프 75주년 기념 모델을 찾으면 경품을 받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해 마련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미니 지프카 오프로드 라이드, 열기구 체험, 포천시 투어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지들이 모두 함께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대가수 김건모가 공연했고, 바비큐 파티가 함께 열렸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프 브랜드 75주년을 기념해 꾸며진 올해 지프 캠프는 SUV 역사를 시작한 지프 브랜드 오랜 헤리티지와 역사를 지프 팬들과 함께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온 가족 모두가 지프와 함께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도전과 모험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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