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모범운전자회, 환경미화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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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모범운전자회, 환경미화 봉사활동 전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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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모범운전자회가 지난 4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무지개마을에서 환경미화작업을 전개했다.

전주덕진운전자회는 2013년 7월23일 교통안전공단전북지사 및 소양 무지개가족과 MOU를 체결하고 3년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소양 무지개가족은 중증장애 1급으로 이웃의 손길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접하고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시설 장애우들을 돕기로 하고 현재까지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해마다 5, 7, 9월에 무지개가족 시설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일요일(14~16시)에는 회원 5~6명이 목욕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전주덕진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까지 찾아가서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운전자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을 서곡광장 및 덕진 경기장 사거리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하에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최용권 회장은 “우리 모두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할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덕진모범운전자회는 ‘2016년 전북지역 최고의 봉사상’인 ‘초아의 봉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말에는 지난 3월 수상금으로 받은 상금 일부를 교통사고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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