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 만들기’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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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 만들기’ 거리 캠페인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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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원주시청·원주경찰서와 공동으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원주시청·원주경찰서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 만들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주 남부시장사거리에서 열린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안전생활실천연합, 강원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총 100여명도 참여했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길복 원주시청 교통행정과 계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원주시가 교통안전 제일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단과 협력해 교통안전 취약지역 등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가람 원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은 “추석 연휴에 음주단속 및 사고유발 행위에 대해서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며 “안전한 원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단 측은 매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원주시민의 교통안전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TBN강원교통방송을 통해 생방송 현장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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